소설 쓰는 법, 구체적인 학습 조언 > 고객센터

유명한 소설쓰는법 소설을 읽으면 술술 잘 읽히고 재미있어요.하지만 직접 쓴다면 첫 문장부터 막막! 너무 어렵지요ㅎㅎ어떡하면 소설을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써볼 수 있을까요? 그 노하우 책으로 배워보면 좋을 것 같아요.​지은이 - 한승원1939년생1968년 대한 일보 단편 소설 ;으로 등단등 다수​끌렸던 부분삶의 반전을 만들어내려고 소설을 쓰고 그 반전을 즐기려고 소설을 읽는다.​소설은 자잘하고 시시콜콜한 말과 이야기들로 되어 있다. ​한 작품 속에 등장하는 모든 인물들은 인연 따라 생겨나고 상관관계를 맞고 그 관계 속에서 행동한다. 천지 우주는 소설쓰는법 나로부터 시작되고나는 우주를 향해 날아간다.​'알 수 있는 나'와 '알 수 없는 나'는 이 세상 어느 누구든지 다 가지고 있다. 그것은 둘이 아니고 하나다. 알 수 없는 나를 지하실 창고 속에 가두고 사는 것을 창피하게 생각할 일은 아니다. 모든 사람들이 먹는 기관과 배설하는 기관을 함께 가지고 있는 것처럼 우리는 그 둘을 다 가지고 있다. ​작가는 태어나지 않고 만들어진다. 따라서 작가가 되려면 좋은 눈을 가져야 한다. 작가는 수직적인 사고와 수평적인 소설쓰는법 사고에 대하여 알아야 한다. 수직적인 사고는 논리적인 사고, 혹은 컴퓨터적인 사고이다. 수평적인 사고는 일단 수직적인 사고(고정관념)를 깨뜨려 부수고, 그런 다음 재빨리 수직적인 사고를 이어붙임으로써 논리가 성립하게 하는 신묘한 사고이다.수평적인 사고는 예술가들에게서 많이 볼 수 있다. ​세상의 모든 것들은 서로 갈등하고 대립한다. (나와 내 운명의 갈등 대립, 나와 자연이 갈등 대립, 나와 사회와 역사가 갈등 대립, 나와 친구, 배우자, 아들딸이 갈등 대립, 나와 또 하나의 내가 갈등 대립)​길거리에서 들은 소설쓰는법 이야기 한 토막, 신문 기사, 내 주변 이야기 등등 그 무엇이든 소설의 소재가 된다. ​모든 소설에서는 첫 문장이 중요하다. 서두에서는 독자를 사로잡고 결말에서는 긴 여운을 남겨라. ​우주적인 율동으로서의 성(性)에로티시즘은 우주적인 율동의 비의(秘意) 혹은 생명력 예찬이다. 성은 신화적이고 철학적인 실존이다. 성적인 소설에서 가장 저급하고 추한 것은 포르노 영화처럼 묘사되는 소설이다. 그것은 에로티시즘의 반열에 올려놓을 수 없다. 에로티시즘은 성적인 것을 통해 아름답고 슬프고 향기로운 지고한 예술적 경지에 이르게 하는 것이다.​'문학'과 소설쓰는법 '문학이 아닌 것'을 구별할 줄 알아야 한다. 소설 문장은 소설 문장답게 써야 한다. 문학은 사실을 설명하고 논증하려는 목적을 지니지 않는다. '문학'은 그 글을 쓰는 사람의 '가슴속의 세계'로 나아간다. 지문은 그것을 말하는 사람의 모습이 확연히 드러난다. 지문에는 대게 묘사적인 것과 설명적인 것이 혼합되어 있다.​상(象)은 현상에 대한 말로서 본질, 실체를 의미한다. 형상화는 사물의 본질을 눈에 보이고 손에 잡히도록 모양새를 드러내주는 것이다. 마치 그림을 그려 보이듯이. © CoolPubilcDomains, 출처 OGQ​절망하면서 쓰고 소설쓰는법 희망을 가지고 고쳐야 한다. 소재가 떠오르면 일사천리로 써낸 다음 수없이 많은 추고 과정을 거쳐 완성시키는 작가의 경우, 어느 한곳에서 막혀 작품을 중단하는 폐단이 없다. 이런 작가는 다작을 한다. ​한국 소설문학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사람은, 당신이다.;와 '한강 작가님의 아버지'로 유명하신 원로작가 한승원님학생들을 가르친 오랜 경험이 있으셔서 그런지 역시 설명이 좋았어요. 작가님께서 예를 들어 보여준 문장들이 초보인 저에게는 사실 어려웠지만 핵심이 무엇인지는 이해되었어요. ​작가님도 장편소설 한 편을 완성시키기 위해서는 소설쓰는법 최소 몇 개월 이상이 걸린다고 해요. 쓱쓱 써보고 고치고 며칠 쉬었다 고치고 또 고치고... 그렇게 여러 번의 퇴고 작업을 거치면서 비로소 만족할 만한 글을 얻는다고 합니다. 이 부분에서 노련한 작가님도 매우 겸손하고 신중한 자세로 글을 쓰신다는 것을 알았어요. ​글쓰기 소재는 우리 주변에 늘 있다는 점, 첫 문장과 마지막 문장의 중요성, 일사천리로 써내고 퇴고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는 점... 중요한 것 같아요.​요즘은 옛날에 비해 글쓰기가 참 편리해졌어요. 이렇게 블로그에서도 자유자재로 소설쓰는법 글을 쓸 수 있고 틀리면 언제든 바로바로 수정도 가능하고요. 문장을 멋들어지게 쓰지 않아도 그냥 잘 읽히기만 해도 사람들은 좋은 글이라며 인정해 줍니다. 물론 이런 글도 훌륭하지만 한 번쯤은 한승원 작가님의 ;과 같이 글쓰기 책을 통해 기본적인 본질을 알고 쓴다면 더 유익할 것 같아요.​글 쓰는 게 어렵게 느껴지신다면 한 번쯤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여전히 어렵긴 하지만 그래도 분명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이상 서평이었습니다.​​​독서로 여유를 나누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