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트 코인 디지털 노마드를 위한 블록체인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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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ikayla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01-09 20:34본문
디지털 디지털노마드 노마드의 성지라고 불리는 치앙마이. 그걸 직접 경험할 생각은 없었는데 어쩌다 보니 일이 생겨 노트북을 지고 떠나게 됐다. 호텔에서 느긋하게 일어나 아침을 먹고, 카페로 가서 작업을 하다가 근처에서 점심을 먹은 뒤, 호텔로 돌아와 수영을 하고 놀다 잠에 드는 생활. 이것이 디지털 노마드의 삶이라면 살 만하다. - 하지만 현실은 결코 이렇지 않고 진짜 빡세게 일해야지 가능함 - 디지털 노마드의 삶을 잠깐 체험하며 들렀던, 치앙마이 '작업하기 좋은 카페'를 몇 군데 소개한다.☕조용히 작업하기 좋은 치앙마이 카페☕☕캄빌리지올드타운 위치9:30~18:30좌석 수는 적은 편☕캐롯 디지털노마드 커피올드타운 위치8:00~18:00콘센트 자리 있음2층 공간 작업하기 좋음☕더 반(The Barn Eatery And Design)올드타운 외곽 - 님만해민 인근9:00~23:00식당과 함께 운영콘센트 자리 있음복합 문화 예술 공간 '캄빌리지'치앙마이 올드타운의 치앙마이 게이트 인근에 위치한 '캄빌리지'는 사실 카페라기보단 대형 복합 문화 예술 공간이다. 들어가면 예술가들의 작품을 파는 숍이 있고, 수업을 신청해 선셋 요가를 즐길 수 있기도 하다. 처음에는 한 번 둘러보고 캐롯 커피로 향할 생각이었지만, 작은 도서관 겸 카페 공간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그대로 앉아 오전 작업을 시작했다.카페는 1층과 2층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디지털노마드 2층에 올라가려면 신발을 벗어야 한다. 잠깐 오는 관광객들은 1층, 오래 머물고 싶은 사람들은 2층으로 향하는 모양새. 우선 위로 가서 자리를 확인한 뒤, 내려와서 음료를 주문해 다시 올라갔다.1~2인용 테이블은 거의 없고, 공용으로 사용하는 큰 테이블이 두어 개 있다. 콘센트를 꽂을 수 있는 자리는 한정되어 있어서 오래 작업하기엔 조금 불편하다. 그래도 두어 시간 머물기에는 충분하고, 2층은 카페라기보다는 도서관 느낌이다 보니 사람들이 서로서로 조용히 해서 작업에 몰입하기 좋은 편이다. 여기서 앉아서 꽤 집중해서 작업을 하다가 아이들이 와서 신나게 뛰놀기에 디지털노마드 비켜줄 겸 밖으로 나왔다.떠나기 전에 다시 한번 건물을 둘러보려고 위로 올라갔는데, 치앙마이의 상징과도 같은 왓쩨디루앙과 사원들(아마 왓프라싱?)이 한눈에 보이는 멋진 뷰를 발견했다. 선셋 요가도 아마 여기서 열리는 것 같다. 낮은 치앙마이의 지붕들 위로 솟은 사원이라니, 이것보다 치앙마이의 정체성을 잘 표현해 주는 풍경이 또 있을까. 이번 여행에서 최고로 마음에 든 풍경.????캄빌리지★★★★★ · Art centermaps.app.goo.gl캐롯 커피캄빌리지에서 나와 Phithi에서 밥을 먹은 후, 호텔로 돌아가려다 발견한 캐롯 커피. 이미 커피를 심하게 많이 마신 탓에 당일은 패스했다가, 다음날 아침 일찍 방문해 디지털노마드 보았다. 카페 이름처럼 '당근 케이크'가 시그니처이길래 함께 주문했다.좌석 수는 적은 편이어서 캐롯 커피에서 작업을 할 거라면 조금 일찍 와서 자리를 맡는 게 좋다. 1층은 사진 찍는 사람들로 좀 시끄러운 편이었다. 2층에는 콘센트가 가까이 있는 테이블이 몇 개 있어 자리를 잡고 작업을 시작했다. 치앙마이에 노트북을 가져가야 한다는 사실에 절망했는데, 의외로 작업 진도가 잘나가서 잠깐 100% 디지털 노마드의 삶을 선택할 뻔했다. 그걸로 생계를 이어갈 자신이 없기에 패쓰.치앙마이의 카페들은 어디고 이렇게 밖으로 보이는 풍경이 너무 아름답다.화장실은 카페 뒤쪽 공간 디지털노마드 외부에 따로 있다. 중정처럼 꾸며놨는데 너무 더워서 이 밖에 앉는 사람은 거의 없고, 대부분이 사진을 찍으러 들락날락. 인근에 맛있는 고기 국숫집 Phithi가 있어서 함께 일정을 짜서 방문하는 걸 추천한다.????캐롯 커피★★★★★ · Cafemaps.app.goo.glThe Barn Eatery And Design호텔에서 아침을 먹고 오늘은 어딜 갈까, 고민하다가 원님만에 가서 기념품을 살만한 게 있을지 보기로 결정. 원님만이 오픈하기까지 시간이 제법 남아 그 사이에 잠깐 들어갈 카페를 찾다가 발견한 곳이 더 반이다. 님만해민에서 제법 떨어진 위치에 있어서 방문하기에 살짝 애매하긴 하다. 나는 올드타운에서 디지털노마드 자전거를 타고 갔다.케이크도 함께 판매하고 있었지만 아침을 먹고 온 터라 패쓰. 가게 입구를 기준으로 오른쪽은 카페, 왼쪽은 식당으로 나뉘어 있어서 작업하다 배가 고프면 옆의 식당에 가서 든든하게 한 끼를 해결해도 좋을 것 같다. 반피엠숙 케이크를 여기서 먹을 수 있다고 해서 온 거기도 한데 이날은 없었음...따흑... 혹시 가시게 되면 꼭 코코넛 먹어주세요. 그렇게 맛있대요.굉장히 내추럴한 분위기인데, 이곳의 장점은 '작업하러 오는 사람'이 애초에 많다는 것. 특히 밤늦은 시간까지 영업하기 때문에 아예 각 잡고 오는 치앙마이 학생들도 많다. 내가 디지털노마드 있을 때도 주변에는 주르륵 다 노트북을 펼치고 무언가를 열심히 하는 사람들뿐이어서 눈치 보지 않고 편하게 작업을 할 수 있었다. ????The Barn Eatery And Design★★★★☆ · Cafemaps.app.goo.gl왜 치앙마이가 디지털 노마드의 성지라고 불릴까. 아기자기 카페도 많고 코워킹 스페이스도 많은 건 둘째치고, 실내에 처박혀 작업을 하다가 밖으로 나오면 바로 이국적인 풍경이 펼쳐지는 모습 덕분에 '일'과 '여행'의 두 가지를 모두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은 아닐까라고 생각해 본다. 노트북을 들고 여행을 가는 건 두 번 다시 하고 싶지는 않지만, 그래도 치앙마이라면 디지털노마드 한 번 더 시도해 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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